2024 국제 교류 프로젝트

Project 1. 한-캐나다 송북 The Korea-Canada Songbook


한-캐나다 송북 

The Korea-Canada Songbook

10월 19일 16:40 Jazz Lounge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그리고 캐나다의 오포드 뮤직(Orford Musique)과 함께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한국-캐나다 음악 공동 창·제작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한 ‘한-캐나다 송북’ 프로젝트는 양국의 음악인 6인으로 구성된 그룹이 한국과 캐나다 각각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곡들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공연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자라섬과 2023년에도 협업한 경험이 있는 오포드 뮤직 레지던시 등 캐나다 현지에서 레지던시, 쇼케이스, 그리고 워크숍 프로그램을 거쳐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한국 데뷔 공연을 갖는다. 한국 밴드 리더로는 크고 작은 편성을 모두 아우르는 작곡자, 편곡자이자 베이시스트 김영후가, 캐나다 리더로는 캐나다 대표 음악상인 주노 어워즈를 수상한 트럼페터 자크 쿠바 세귄이 함께한다.


Project 2. 한-이탈리아 재즈 익스체인지 The Korea-Italy Jazz Exchange


수잔나 스티발리 듀오 Susanna Stivali Duo

10월 18일 16:40 Jazz Lounge


코랄레 KORALE

10월 19일 22:30 Jazz Station


이탈리안 잼 나잇 The Italian Jam Night

10월 19일 23:00 Jazz Street


조반니 귀디 트리오 Giovanni Guidi Trio

10월 20일 15:40 Jazz Island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과 한-이탈리아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과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의 지원, 그리고 그레이 캣 페스티벌과 토스카나 프로두치오네 무지카의 협업을 통해 한-이탈리아 재즈 익스체인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수잔나 스티발리부터 ECM 레코드 피아니스트 계보를 잇는 조반니 귀디, 프로젝트 그룹 코랄레까지 특별한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10월 19일 밤, 이탈리안 잼 나잇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아티스트들이 즉흥 연주를 통해 연결되는 재즈의 가장 치열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